가족과 함께 추운 계절에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면 공항까지 입고 온 외투가 여행 내내 짐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 옷과 캐리어까지 더해지면 이동이 번거로워지므로, 출국 전에 필요하지 않은 외투나 짐을 맡기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공항과 여행지에서 한결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가족 짐은 맡길 물품을 먼저 정리하세요
가족 여행에서는 각자 필요한 물품을 확인한 뒤 맡길 것과 가져갈 것을 나누는 게 좋습니다. 여행지에서 입지 않을 겨울 외투는 맡기고, 도착 직후 필요한 겉옷이나 아이의 여벌 옷은 기내에 가져가는 식으로 짐을 정리해 보세요.
외투 외에 캐리어나 가방을 맡길 계획이라면 품목과 개수를 먼저 적어두면 예약과 요금 확인이 쉬워집니다. 가족의 물품을 한 번에 접수할 경우에는 외투 수량과 캐리어 개수를 함께 확인하고, 예약 내역도 대표자가 보관하면 귀국 후 찾을 때 편리합니다.
외투와 캐리어 비용을 품목별로 확인하세요
우리짐의 기본 요금은 품목에 따라 다릅니다. 성인 외투는 7,900원, 아동 외투는 5,900원이며, 기내용 캐리어·가방·노트북은 19,900원, 위탁용 캐리어는 29,900원입니다. 가족 짐을 여러 개 맡긴다면 수량별 금액을 합산해 예상 비용을 살펴보세요.
보관 기간에 따른 추가 요금도 확인해야 합니다. 의류와 가방은 4일 차부터 하루 1,000원, 캐리어는 4일 차부터 하루 5,000원이 추가됩니다. 장기 여행이라면 기본 요금만으로 계산하지 말고, 맡기는 날짜부터 찾는 날짜까지 전체 기간을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국 전 맡기고 귀국 후 찾는 순서
우리짐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만 운영합니다. 출국 전 외투와 짐을 맡기는 곳은 제1터미널 3층 10번 출입구이며, 귀국 후 찾는 곳은 제1터미널 1층 10번 출입구입니다. 맡기는 장소와 수령 장소가 다르므로 가족에게도 미리 공유해 두세요.
출국 당일에는 예약 내역과 맡길 물품의 수량을 확인한 뒤 3층 10번 출입구로 이동합니다. 귀국 후에는 입국과 수하물 수령을 마치고 1층 10번 출입구에서 예약 정보를 확인해 맡긴 짐을 찾으면 됩니다. 예약 내역은 대표자 휴대전화에 저장해 두고, 필요하면 가족과 공유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운영시간은 05:30~22:00입니다. 가족 모두의 이동 시간을 고려해 맡기고 찾을 일정을 세우세요. 도착이 늦거나 항공편 지연이 예상되면 예약 전에 수령 가능 여부와 조건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필요한 짐은 따로 챙기세요
외투를 맡기더라도 비행 중이나 공항 이동 중 필요한 옷까지 함께 맡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기온 변화에 대비해 가벼운 겉옷이나 아이의 여벌 옷은 기내 가방에 두고, 여행지에서 당장 사용하지 않을 두꺼운 외투만 보관 대상으로 정하면 짐을 효율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접수 전에 맡기는 외투의 주머니를 확인하고, 가족별로 품목과 수량을 정리해 두면 귀국 후 물건을 구분하기 쉽습니다. 캐리어를 맡기는 경우에는 여권, 지갑, 약, 귀중품처럼 여행 중 필요한 물건이 들어 있지 않은지 한 번 더 확인하세요.
가족 여행 짐을 줄이고 싶다면 외투와 캐리어를 무조건 모두 맡기기보다, 여행 중 필요한 시점과 보관 기간을 기준으로 품목을 골라 보세요. 예약 전 품목별 요금과 일정을 살펴보면 가족 인원과 여행 계획에 맞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기준은 우리짐 요금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